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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왓슈] 가족돌봄청년, 영 케어러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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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들을 돌보는 청년들을 '가족 돌봄 청년' 또는 '영 케어러'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의 부모가 된 '영 케어러'가 전하는 이야기를 최광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구로구에 한 오피스텔.

남들과 조금 다른 하루를 시작하는 김현주씨.

현주씨의 어머니는 7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후, 오른쪽 전신에 편마비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