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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토)

고창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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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고창군은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더팩트 | 고창=전광훈 기자] 전북 고창군은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23일 전국의 수련병원 전공의의 집단 사직 및 근무지 이탈로 의료 피해가 현실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비상상황을 대비해 △고창병원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집단행동 모니터링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모든 종별 의료기관에서 환자 제한없이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추후 개원의로 집단휴진이 확대 될 경우 보건기관의 평일 진료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집단휴진 발생 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고창군청·보건소 홈페이지 △고창군스마트앱 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의료계의 집단휴진은 군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관내 의료계와의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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