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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화면
서울에서 자영업자 등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 가운데 소득 상위 0.1%의 평균 벌이가 26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격차가 가장 큰 곳은 서울로, 그 격차가 149배에 달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서울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 가운데 사업소득 신고자는 153만 9천508명이었습니다.
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1천539명의 소득은 평균 26억 5천275만 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상위 0.1%의 평균 소득이 가장 낮은 곳은 경북으로 271명이 11억 289만 원을 벌었습니다.
서울에서 상위 20% 자영업자의 소득은 평균 8천674만 원으로 하위 20%(58만 원)와 148.8배 차이가 났습니다.
사업소득은 사업을 영위하면서 벌어들인 총수입금액에서 인건비·재료비·임대료·전기료 등 필요경비를 차감한 소득으로 소상공인 등의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합니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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