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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신사동호랭이 빈소는 서울성모병원…트라이비,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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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가 23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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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제작하고 프로듀싱한 걸그룹 트라이비(TRI.BE)의 컴백 활동도 멈추게 됐다.

23일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사동호랭이는 오늘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다. 발인은 오는 25일 오후 2시다.

신사동호랭이는 '롤리폴리'(Roly-Poly) '뿜뿜' '위아래' '노노노'(NoNoNo)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 '핫 이슈'(Hot Issue) '픽션'(Fiction) '에너지' '매직'(Magic)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팬이 찍은 영상인 '직캠'을 통해 역주행 신화를 이룬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프로듀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신사동호랭이는 '위아래' 외에도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후즈 댓 걸'(WHOZ THAT GIRL) 등 많은 노래를 작곡했다.

또한 신사동호랭이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제작해 2021년 데뷔시켰다. 트라이비는 아프로비츠라는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타이틀곡 '다이아몬드'(Diamond)로 지난 20일 컴백했다.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트라이비는 녹음 과정에서 신사동호랭이가 해 준 조언을 들려주기도 했다.

미레는 "음원 파일 호랭이 PD님께 보냈는데 하나하나 자세히 피드백을 주시고 낯선 발음이 있거나 하면 PD님이 정말로 친절하게 피드백 주셔서 덕분에 녹음 더 잘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켈리는 생소한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니만큼 신사동호랭이로부터 '아프로비츠 노래 많이 들어라' 하는 의견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트라이비는 활동 중단을 알렸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 공식 트위터에 "금주 예정되어 있던 '다이아몬드'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립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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