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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같은 도로 차 18대 잇단 쿵…'도로 위 지뢰' 포트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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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겨울에는 도로에 균열이 생겨 움푹 패이는 '포트홀'이 크게 늘었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눈이 많이 온 데다 이상 기후로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했기 때문인데, 관련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눈길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덜컹거립니다.

어제(22일) 새벽 1시 반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포트홀에 승용차의 타이어가 찢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