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20주년 호텔스닷컴, ‘아태 3대 여행지’ 한국이 시장 점유율 높이려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피터 컨(Peter Kern) 익스피디아 그룹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존 지젤만(Jon Gieselman) 익스피디아 브랜드 대표이사는 호텔스닷컴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21일 내한해 호텔스닷컴의 혁신 여정과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호텔스닷컴 코리아 20주년 패널 토의 세션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호텔스닷컴은 익스피디아 그룹이 보유한 OTA(온라인 여행사)다. 2004년 국내에 영문 웹사이트를 처음 개설한 호텔스닷컴은 2008년에는 한국어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영진은 익스피디아 그룹의 단일 플랫폼으로 기술을 마이그레이션한 현황, 생성형 AI(인공지능) 전략 진화 과정 등 비즈니스 혁신 여정을 공유했다.

취임 후 처음 방한한 피터 컨 CEO는 “한국에서 여행 산업의 회복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이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전 세계 OTA 시장에서 앞서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대한민국 서울 / 사진=언스플래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인바운드 여행과 관련한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익스피디아 그룹에 따르면 서울은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와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위 3대 여행지 중 하나다. 이에 한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전 세계 여행객에게 서울 외 다른 지역으로의 관광도 유도할 예정이다.

존 지젤만 익스피디아 브랜드 대표이사는 “익스피디아 그룹은 500개 이상의 여행사, 호텔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좋은 상품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지역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소셜 미디어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호텔스닷컴 주요 신기능 / 사진=호텔스닷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젤만 대표이사는 올봄 한국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호텔스닷컴의 신기능으로 ▲여행 가이드(Destination Guides) ▲여행 플래너(Trip Planner) ▲스마트 쇼핑(Smart Shopping)도 소개했다.

여행 가이드는 익스피디아 및 호텔스닷컴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여행객은 인기 여행지를 탐색하고 관련 즐길 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행 플래너는 여행 동반자와 함께 여정을 계획하고 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 쇼핑 기능으론 여행객이 호텔의 가격, 평점, 위치 정보 등을 비교해 완벽한 숙소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내년 한국에도 원키(One Key)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북미에선 이미 도입 중인 원키는 익스피디아, 호텔스닷컴, 브르보 등 익스피디아 그룹 산하 3개의 브랜드 멤버십을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여행객은 익스피디아 그룹에서 예약한 상품에서 얻은 리워드를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