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10%에 포함된 데 반발하며 낸 재심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히며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도 있기 전에 문자 하나 보내 기각이라고 하면 이 결과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느냐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공관위가 당규에 따른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심사평가 원본 자료도 숨기는 데다, 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역 하위 평가 재심이 기각된 김한정 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평가 결과는 일절 알려주지 않으면서 명백한 하자가 없다는 것을 당사자가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심 기각 결정은 당규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자신이 권한을 위임받아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의 재심은 자신이 받은 소명 자료와 평가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함께 심사한 결과, 이유가 없어 기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박 의원은 어제(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도 있기 전에 문자 하나 보내 기각이라고 하면 이 결과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느냐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공관위가 당규에 따른 절차를 모두 무시하고 심사평가 원본 자료도 숨기는 데다, 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역 하위 평가 재심이 기각된 김한정 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평가 결과는 일절 알려주지 않으면서 명백한 하자가 없다는 것을 당사자가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반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심 기각 결정은 당규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자신이 권한을 위임받아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의 재심은 자신이 받은 소명 자료와 평가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함께 심사한 결과, 이유가 없어 기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