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보다 앞서 인구위기가 시작된 일본. 오는 2030년부터는 젊은 생산 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예고돼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남은 6년을 '저출산 반전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35조 원의 재원을 투입,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른바 '저출산세' 논란 등 예상치 못한 사회 갈등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며 인구소멸의 벼랑 끝에 몰린 우리나라에게는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일본 박상진 특파원 연결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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