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3·Z5도 3월말부터 '갤럭시AI' 사용 가능

갤럭시 S23, 갤럭시 Z 폴드5 등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단말기 사용자도 3월 말부터 실시간 통역과 같은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원(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총 9개 모델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갤럭시 AI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업데이트 예정 기기는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S24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3개 언어의 번역을 지원하는 '채팅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이 대표적이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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