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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교수·재학생, 신입생 대상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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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축하공연 모습
[백석문화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석문화대 교수와 재학생들이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축하공연을 했다.

이 대학 호텔경영관광학과 정혜련, 치위생과 이미라, 방사선과 류찬주 교수와 재학생들은 22일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 후 대학 생활 안내 시간에 가수 최예나의 'SMILEY',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라는 노래에 맞춰 연습한 춤을 선보였다.

교목실 소속 목사 3명은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가수 박학기의 '아름다운 세상'을 불렀다.

간호학과 신입생 서호연(23)씨는 "대학과 교수님이라 생각하면 딱딱하고 격식을 차릴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편견이 사라졌다"며 "입학식부터 친근감을 느끼게 돼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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