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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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외 게임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221억 원 규모의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문체부와 콘진원에 따르면 ‘2024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다년도·신성장·기능성 부문으로 나뉘며 총 75개 과제에 221억 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3월 11일까지다.
다년도 제작지원 사업 예산은 98억 원으로 확대됐다. PC와 콘솔의 크로스플랫폼 대형 프로젝트가 신설됐다. 협약기간은 11개월까지 확대된다. 수출활성화 및 게임더하기 사업 지원, 금융 투·융자 연계 등을 통해 사업화 출시를 지원한다.
다년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은 PC·콘솔·크로스플랫폼 분야로 나뉜다. 과제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다음 연도에 출시형으로 선정되면 추가 지원을 받는다. 크로스플랫폼은 과제당 최대 8억 원을 지원한다. 다음 연도 출시형으로 선정되면 최대 4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성장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은 102억 원 규모다. 신기술 기반형과 신시장 창출형 분야로 구성된다. 신기술 기반형은 과제당 최대 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시장 창출형은 모바일 게임에 최대 3억 원, 아케이드 게임에 최대 2억 원, 보드게임에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능성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은 21억 원 규모다. 과제당 최대 2~3억 원을 지원한다. 지정 분야와 자유 분야로 나뉜다. 지정 분야는 사회공헌, 장애인·실버 게임 접근성, 예방치료용 게임콘텐츠가 해당한다. 자유 분야는 다양한 목적의 기능성게임 개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게임콘텐츠는 F.G.T 형식으로 평가를 받는다. 국내외 일반 게임이용자와 전문가가 시연 평가를 진행한다. 출시 전 품질 검수도 지원받는다.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장소는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 11층이다.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콘진원 누리집과 e나라도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가 자격과 신청 서류를 갖추어 3월 11일 오후 5시까지 e나라도움에서 접수하면 된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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