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ES 이어 MWC에서도 AI기반 솔루션 시연
고화질 영상 서비스 수요 높은 유럽 시장 겨냥
고화질 영상 서비스 수요 높은 유럽 시장 겨냥
포바이포는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MWC)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 2024’에 이어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자체 개발한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화질 고도화 솔루션 ‘픽셀(PIXELL)’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사진은 포바이포의 AI기반 솔루션 ‘픽셀’의 모습. [출처 = 포바이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AI기반 화질 고도화 솔루션 ‘픽셀(PIXELL)’을 선보일 예정이다. 픽셀로 확장현실(XR) 또는 가상현실(VR)과 같은 특수 디스플레이 화질 개선도 가능하다. 초당 데이터 전송량(비트레이트) 저감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전송 효율도 높다.
최근 모바일과 통신 업계가 ‘몰입형 영상 기술’과 ‘온 디바이스 AI’에 주목하는 가운데 모바일 디바이스와 이동 통신 전시회로 시작한 MWC 성격도 바뀌고 있다. 특히 혼합현실 디스플레이와 경량화 AI 기업들의 참가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포바이포도 MWC에 참여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한다. 앞서 포바이포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CES) 2024’에 참가해 두 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특히 통신 인프라 환경에 상관없이 좋은 화질의 영상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유럽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