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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빈집 1000만채…720만원이면 ‘집주인’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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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3일 안톤 워만이 자신이 개조한 집의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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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피에이(EPA) 통신은 일본의 아키야(빈집) 현상을 보도했다. 일본 전체에 약 1000만채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일본 인구의 10%가 80살 이상 고령자이기 때문에 아키야는 갈수록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노무라연구소는 2038년 일본 전체 주택의 31%가 빈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신은 일본에 정착하려는 외국인들이 집을 사서 개조해 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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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모델,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버이자 주택 개조자인 안톤 워만이 13일 일본 도쿄에 있는 자신이 개조한 주택에서 인터뷰 중 자신의 책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는 아키야라고 불리는 약 1000만 채의 버려진 주택이 있으며, 무료 또는 720만원~1억4000만원으로 주택을 살 수 있어 일본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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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안톤 워만이 자신이 개조한 침실에 앉아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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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 도쿄에 있는 한 ‘아키야’(빈집)의 외부 모습. 일본에는 아키야라고 불리는 약 1000만 채의 버려진 집이 있으며 작은 마을에 국한되지 않고 도쿄와 같은 대도시로 확대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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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 도쿄의 한 빈집 외부 모습.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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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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