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안전 보험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광주 시민 안전 보험 보장 항목과 한도가 확대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년간 보장되는 보험은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1천만원 한도)를 신설하고 사망 보장 금액을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했다.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보장 금액도 2천만원으로 기존보다 1천만원 올랐다.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천만원 한도) 보장 범위도 확대해 경상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광주 시민 안전 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부상 등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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