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이슈 오늘의 외교 소식

외교부 평화외교단장, 美 북한인권특사 면담..."외부 실상 北에 전달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교부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이 방한 중인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만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전 단장이 북한인권 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리려는 노력과 함께 외부의 실상을 북한 내부에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터너 특사는 올해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표 10주년이자 미국 북한인권특사직 설치 20주년이고 11월에는 북한에 대한 유엔 보편적 인권정례검토(UPR)가 예정돼있어 북한인권 문제를 강조하기에 적기로 본다며 한미 간 협력을 계속하자고 했습니다.

양측은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의 해결과 탈북민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을 계속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재개된 한미 북한인권 협의에 이어 올 상반기 차기 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