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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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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충남 아산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위빙 가든’ 전경.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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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시아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에서 조경 시설물 '자연과 사람을 엮는 정원(위빙 가든)'과 '클라우드 셰이드'가 '위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 세계 25개국에서 1601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산업·공간건축·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총 248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에 조성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에 적용된 '위빙 가든'은 단지 중앙에 설치된 테마 정원이다. 심사단으로부터 자연적 요소와 환경 개선 솔루션을 주거공간에 반영해 경관미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모두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라우드 셰이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시설물로 햇빛을 가려주는 구름 모양의 회랑이다. 햇빛을 모두 차단하는 다른 휴게시설물과 달리 타공판을 통해 적당한 햇빛을 통과시키는 독특한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및 시설 디자인을 적극 개발해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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