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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이더리움 장중 3000달러 돌파… 비트코인보다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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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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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장중 3000달러(400만원)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오후 4시 미국 현지에서 비트코인은 5만1930달러, 이더리움은 293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장중 3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업비트 등 국내 거래소에서도 이더리움은 400만원을 돌파했다. 이더리움이 400만원 이상에 거래된 것은 2022년 4월 10일 이후 22개월 만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자산운용사 번스타인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빠르면 오는 5월, 늦어도 올해 안에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한다고 예상했다.

주요 알트코인인 리플코인(XRP) 역시 상승 중이다. 리플코인은 이날 기준 업비트에서 전날 대비 0.23% 오른 781원에 거래 중이다.

송기영 기자(rck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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