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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윤 대통령 "2천명 증원은 최소 규모…생명 볼모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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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며 진료 거부를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한 건, 지금 우리나라 의료 현실에서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의료개혁은 절대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