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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82개 병원 전임의도 단체행동 예고…의대생 휴학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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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계 소식을 보다 보면 가끔 낯선 단어들도 있어서 이 내용도 한 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의대생이 졸업 이후 국가시험을 통과하면 의사 면허를 받습니다. 그런 다음에 전문의가 되기 위해 인턴과 레지던트까지 수련 기간을 거치는 데 이들이 바로 전공의입니다. 이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된 뒤에도 대학 병원에 남아서, 계속 진료와 연구를 이어가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그들을 펠로우, 즉 전임의라고 합니다. 전공의들이 속속 병원을 떠나고 있는 지금 그 자리를 채워야 하는 의사들이 바로 전임의인데, 전임의들도 오늘(20일) 단체행동을 예고하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