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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가난하지 않았던 순간 없지만…" 감동 전한 대학생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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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어머니를 홀로 모시는 대학생 A 씨가 부산 동구청으로 보낸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는데요.

디딤씨앗통장 해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립 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온 것입니다.

A 씨는 아르바이트로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던 지난해 5월 디딤씨앗통장을 해지했습니다.

이 통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소년 등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자치단체가 24세까지 10만 원 한도로 매월 지원하는 통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