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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이에게 "귀 따갑다" 한마디에…종업원 폭행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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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인데요.

식당 손님이 70살이 넘은 직원을 폭행했다는 내용입니다.

고깃집을 운영 중인 A 씨는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이 식당을 5시간 반을 이용하면서 반찬을 계속 가져다가 먹기에 정중히 안 된다고 말씀드렸다"고 운을 뗐는데요.

A 씨는 "그 가족이 나가는데, 주방에서 일하시는 70세 넘은 종업원이 테이블을 치워주려고 하다가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빽 질러서 '귀가 따갑다'고 한마디를 했다"며 "그 소리를 들은 아이 어머니가 갑자기 욕설을 퍼붓더니 종업원을 몸으로 밀쳤고, 다른 직원이 말리는 도중에도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