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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반도 규모 2.0 이상 지진 106회…예년보다 50%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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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예년보다 50%가량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모두 106차례였습니다.

1999년, 디지털 지진계가 도입된 이후 관측된 연평균 지진 횟수인 70.8차례였는데요.

그것보다 50%가량 많은 겁니다.

규모 3.0 이상 지진도 모두 16차례로, 연평균 10.4회보다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