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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동차 번호판 봉인' 62년 만에 사라진다…1년 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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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번호판의 도난이나 위조·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됐던 자동차 번호판 봉인 제도가 62년 만에 폐지됩니다. IT 기술이 발달해 실시간으로 위변조 확인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962년 도입된 번호판 봉인제.

차량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번호판 왼쪽 나사를 정부 마크가 찍힌 스테인리스 캡으로 고정하도록 규정한 것으로,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를 막기 위한 제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