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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공의 없다, 다른 병원으로 옮겨 달라"…애타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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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가 타는 것은 환자들입니다. 수술을 잡아놨는데 일정이 미뤄지고,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유받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땅한 대책도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계속해서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A 씨 어머니는 지난주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뇌출혈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해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 입원 중인데, 입원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을 권하고 있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