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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최태원 회장 측 "재판부 주식 가치 산정 때 심각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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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단위의 재산 분할 판결을 받은 최태원 SK 회장 측이 판결 후 18일 만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가 주식 가치를 산정할 때 심각한 오류를 범해 왜곡이 있었다는 겁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심 법원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 몫으로 1심의 20배가 넘는 1조 3천800억 원을 주라고 판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