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만에 293만원 아꼈네”…‘여기’ 찾은 아반떼 차주 보험료 확 낮췄다는데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서비스
사용자 59%, 평균 27만원 아껴

[네이버페이 제공]

네이버페이를 통해 자동차보험 비교서비스를 이용한 이용자 중 더 낮은 보험료를 추천 받은 경우 기존보다 평균 27만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한 사용자들의 약 59%는 기존보다 보험료가 더 낮은 자동차보험 상품을 추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기존 보험료보다 평균 27만원 더 낮은 상품을 추천 받았다. 또 자동차보험 비교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주동안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보험료를 비교한 건수는 약 15만 건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추천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자동차보험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 네이버페이의 설명이다. 네이버페이에서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보고 보험사 홈페이지로 이동한 사용자의 44.6%는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10% 미만인 중소형 보험사로 이동했다.

특히 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기존보다 80% 가량 보험료를 절감한 사례도 확인됐다. 네이버페이를 통해 10개 보험사 중 가장 낮은 자동차보험료를 찾은 후 보험약정을 체결한 사용자 중 기존 365만원보다 293만원 저렴한 72만원의 자동차보험을 추천받은 아반떼 차주가 그 사례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이용 시에는 기존 자동차보험의 담보 및 보장내용을 유지하지 않아도, 자신의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담보 선택만으로 여러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를 한 번에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