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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주민소송 11년 만에…'세금 먹는 하마'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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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3년 경기도 용인에 경전철이 개통됐습니다. 수천억 원이 들어갔지만, 개통 초기 하루 이용객이 만 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세금을 낭비한 책임을 묻겠다면서 시민들이 당시 시장과 담당자를 상대로 주민소송을 냈습니다. 법원이 오늘(14일) 경전철 사업의 책임자들이 용인시에 214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