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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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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케이웨더 공모주 흥행 에이피알 첫날 1.6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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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과 케이웨더가 일반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첫 조 단위 대어로 주목받는 에이피알은 일반청약 첫날에만 1조6000억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셈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2518.40대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3조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코셈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267.6대1을 보였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케이웨더도 같은 기간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988.83대1로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1조7400억원이 모였다. 앞서 케이웨더는 지난 1~7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362.5대1을 기록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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