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동차 보험 만기일이 다가오면 고민에 빠지게 된다. 더 많은 보장을 해주면서도 더 싼 상품으로 갈아타고 싶지만, 보장 내용이 복잡하고 보안프로그램 설치, 보장내용 입력 등도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간편하게 보험사 별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작됐다.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해빗팩토리, 쿠콘, 핀크 등 7개 플랫폼이 참여했다. 해당 플랫폼에서 본인인증을 거치면 여러 보험회사 상품의 보험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등 10곳이 참여했다.
네이버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이버페이에 접속해 보험 메뉴를 누르고 ‘1분 만에 최저가 보험 찾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카카오에선 카카오페이에 접속한 후 전체 탭의 보험 영역에 들어가 ‘자동차보험 비교하기’를 누르면 된다. 본인인증을 거치면 마이데이터에 등록된 보험 만기일, 차량번호 등을 불러온다. 추가로 운전자 범위나 운전 점수 등을 입력하면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보험사 상품이 표시된다.
보험상품을 선택하면, 보험사 웹페이지로 넘어가 가입 절차로 이어진다. 각 플랫폼에서 입력한 정보가 그대로 넘어오기 때문에 다시 개인 정보나 가입 조건을 입력할 필요가 없다.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해주는 서비스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실손의료보험, 여행자보험 등도 여러 플랫폼에서 비교해주는 서비스가 연내 나올 예정이다.
‘알면 쏠쏠한 경제 비크닉’은 따뜻한 경제 지식을 전합니다. B급 투자자를 A급으로 끌어올리는 그 날까지, 비크닉이 함께 합니다.
박이담 기자 park.idam@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