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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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기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자동차보험 재가입률이 91.5%를 기록했다.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역대 최고의 재가입률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최고 수치는 지난해 91.3%였다”며 “자동차보험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이라고 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으로 1년 주기로 갱신해야 한다. 재가입률은 보험사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캐롯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시장의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서 산출되는 보험료와 캐롯손해보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산출되는 보험료를 동일하게 설정하며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캐롯손해보험은 보험료 합리성과 데이터 기반의 안전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신규 고객층도 꾸준히 넓혀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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