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를 회복했다.
9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4만7000달러를 넘어섰다. 하루 전보다 4%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선에 오른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도 2% 이상 올라 2490달러대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오는 4월로 예상되는 반감기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채굴량은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데, 지난 3차례 있었던 반감기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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