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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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윤주영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인공지능(AI)을 게임 제작을 비롯해 일반 업무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전사적으로 AI를 도입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는데, AI 기반의 사고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크래프톤 내부적으로는 제작 및 일반 업무에서도 적극적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게임에는 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인 인조이(inZOI)에도 적극 적용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텍스트를 입력해 텍스쳐를 만드는 기능이나, 이미지로 3D 모형을 만드는 기술, TTS(Text To Speech·음성합성)로 하는 대화, 딥러닝을 통해 NPC와 자연스러운 소통 등많은 기술들을 적용하려고 한다"며 "작년에 론칭한 디펜스 더비나 여타 게임에서 RL(Reinforce Learning·강화학습)을 활용하는 봇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크래프톤은 AI 도입 가속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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