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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정원 확대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우리나라 고령화 때문에 의사 수요는 점점 높아가고 있다며 의사 증원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신 의료 인력을 확대하면서 의사의 법적 리스크를 많이 줄여주고, 보상 체계를 공정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료 등 필수 진료를 의사들이 지킬 수 있게 하는 정책과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가 만들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더는 지체할 수 없게 의료 개혁을 추진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정부들이 너무 많이 선거를 의식을 하고 이 문제를 의료 소비자인 환자, 환자 가족과 또 의료진과의 이해 갈등 문제로만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환자와 환자 가족, 그리고 의료진 입장에서도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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