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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D리포트] 4년 만에 다시 문 연 소록도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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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반도 넘어 다리 하나를 건너면 나오는 작은 섬 하나.

어린 사슴을 닮았다 해 이름 붙여진 '소록도'입니다.

지난 2009년 소록대교 개통 이후 연간 30만 명이 넘게 찾아왔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로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코로나19로 막혔던 소록도 출입이 4년 만에 풀리면서 시민 누구나 소록도를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감염병의 하나인 '한센병'에 걸린 환자들을 강제격리했던 아픔이 담긴 역사적 장소이기도 한 소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