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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막뉴스] '출소 뒤 범행 자랑할 것"…'신림동 사건' 따라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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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은 '신림동 흉기난동범'을 모방해 길거리에서 여중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려 한 혐의로 기소된 16살 A 군에게 징역 장기 6년, 단기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군은 지난해 10월 저녁 서울 서초구 한 공원 인근에서 흉기와 둔기를 들고 여중생 2명을 따라갔습니다.

경남지역에 살던 A 군은 서울 남부터미널에 도착해 신림동으로 가려고 했지만 마침 눈에 띈 여중생들을 뒤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