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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LG유플러스, AI 경쟁력 강화 위해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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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업무 협약 체결

뉴스1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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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업계 최대 화두인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했다.

성준현 LG유플러스 AI·데이터 프로덕트 담당(상무)는 7일 오후 진행된 2023년 연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AI 전문 스타트업인 '포티투마루'에 1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했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AICC 및 초거대 언어모델 관련한 B2B 사업의 수주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포티투마루와 협업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AI 사업 진행과 관련해서는 "모든 영역에 동시에 진출하기보다 '유플러스 3.0 전략'과 공유해 자사 서비스의 고객 경험 혁신 창출과 신규 사업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엔 그동안 확보한 AI 인력 및 기술을 토대로 AI 연구원과 협업해 '익시'라는 AI 브랜드를 론칭, 챗봇, 유스 청소년 요금제 광고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올해는 초거대 AI '익시젠'을 이용한 AI 비서를 만들어 LG유플러스 서비스에 본격 적용하면서 보다 구체화된 사업적 성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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