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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이슈 로봇이 온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 '로봇 셰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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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로봇셰프 운영 모습
[한국도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에 '로봇 셰프 푸드코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로봇 셰프 푸드코트는 이날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로봇 셰프는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총 3기가 설치됐으며 24시간 운영된다.

로봇은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최대 14인분까지 동시 조리할 수 있다.

공사는 로봇 셰프 푸드코트 개장 기념으로 한 달간 해당 코너의 메뉴를 30% 안팎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로봇 셰프 푸드코트는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전국 거점 휴게소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로봇 셰프는 휴게소 첨단화 및 음식 혁신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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