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강원주 대표(오른쪽)와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웹캐시] |
웹케시 ‘AI경리나라’를 활용한 경리업무 실무자격증 제도가 나온다.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는 와컴퍼니와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으며 웹케시 강원주 대표,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사업장 경리업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사가 보유한 IT솔루션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웹케시와 와컴퍼니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자격시험제도 운영 △교육 및 실기용 프로그램 개발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교육,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산경리 실무자격증’ 제도는 올해 상반기 중 기존 AI경리나라를 분석해 전산경리 교육 및 실기용 프로그램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자격제도 시행을 통해 매년 2만 명의 자격증 취득자 배출을 목표하고 있다.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는 “경리업무 전문인력 양성에 적합한 시중 프로그램들을 전문가들과 검토한 결과 중소사업장 경리업무에 가장 적합한 AI경리나라를 선정하게 됐다”라며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최우선으로 한 자격증 제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력을 좋은 기회로 삼아, 중소사업장 대상 경리회계 솔루션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 동반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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