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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CIO 서밋 2024, 22일 AX 시대 생성형 AI 인사이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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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CIO SUMMIT 2024


2024년은 인공지능(AI) 대전환의 해이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에 의하면 새로운 글로벌 연구조사에 참여한 CEO 절반 정도가 '생산성'을 비즈니스 우선순위로 꼽았으며, 이를 위해 생성형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생태계 패권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AI는 첨단기술과 융합해 생산력을 극대화하며 미래 산업을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했다.

우리나라 인공지능 경쟁력은 연구개발과 정부 지원에는 강점이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인력양성, 산업생태계 조성 그리고 국제 경쟁력은 미흡하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으로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투자와 인력 양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전자신문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경쟁력 향상을 위한 ICT 트렌드 세터 'CIO 서밋 2024'를 이달 22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GenAI, First!' 주제로 AX를 통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추구,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기술과 전략을 제시한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최고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하는 'CIO 패널 토의'와 관련 전문 솔루션 기업 20개 사가 AX를 도와줄 기술을 소개한다. CIO 패널 토의는 전병곤 생성AI스타트업협회 이사, 진요한 LG CNS AI센터 상무,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참여한다. 패널 토의에서 생성형 AI가 민간과 정부 조직의 디지털 전환에 미친 영향과 선제적 준비사항 및 고려사항 그리고 글로벌 동향에 따른 미래 전략 방향성을 집중적으로 토론한다.

전자신문

CIO SUMMIT 2024-CIO 패널 토의


전문기업 발표 오프닝에서 한국IBM이 '2024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생성형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IBM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watsonx'와 함께 기업이 보다 주도권과 책임감을 가지고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확대하고 차별화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AI/ML 전략과 Generative AI의 미래'를 주제로 워크데이가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향상된 의사결정을 통해 사람과 인공지능이 협력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워크데이 인공지능의 기술적 차별성과 생성형 AI 적용을 통해 고객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기조연설은 비아이매트릭스와 유데미가 나선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생성형 AI와 Low Code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업무 생산성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우리 기업에서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어떻게 데이터 분석 업무를 혁신하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유데미는 GEN AI 교육 전략은 단순히 미래를 위한 투자를 넘어 비즈니스 성공을 가름 짓는 결정적인 역할이 된다며 글로벌 사례를 통한 GEN AI 교육 전략을 세우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오후 이슈 세션에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서 '스스로 탐구하는 AGI와 GPU 인프라 이야기'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흐름과 GPU 시장의 움직임을 소개한 후 일반인공지능(AGI) 및 생성형 AI 등 기업 AI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 도입 시 검토해야 할 내용을 안내한다. 디노도코리아는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실현해 주는 차세대 데이터 아키텍처' 주제로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에서 논리적인 접근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는 배경과 장점 그리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소개한다.

계속해 3개 트랙으로 나뉘어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1트랙에서는 리미니스트리트, 엔코아, 영림원소프트랩, 슬랙이 2트랙에서는 수세소프트웨어 솔루션 코리아, 굿모닝아이텍, 뉴타닉스, 비트나인이 3트랙에서는 EDB Korea, 서비스나우, 에퀴닉스, 마카나락스 등이 발표한다.

행사 클로징 세션인 'CIO/CDO의 GenAI 전략적 활용 2024'에서는 이경상 KAIST 교수가 오전 CIO 패널 토의에서 즉석 설문조사를 통한 생성형 AI 실태를 조사해 정리·발표하며, '생성AI를 통한 디지털 전환 5단계 모형'과 'GenAI를 통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례와 해결방식을 제시한다.

이밖에 행사장 로비에서는 발표 기업과 젠데스크, 브이엠솔루션 등 18개 참가사가 솔루션을 시연하며, 체험과 상담을 할 수 있다.

디지털 담당관, 비즈니스 전략가, 최고 혁신책임자, 연구개발 전문가, 신기술 개발 담당 등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개척해 나갈 혁신가들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CIO 서밋 2024'는 전자신문 행사 사이트(www.ciosummit.co.kr)에서 사전등록 한 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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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 SUMMIT 2024 참가기업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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