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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수업권 침해"…연세대 학생들, 청소 노동자 상대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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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내에서 열린 집회가 시끄러워 피해를 봤다며, 청소 노동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패소했습니다. 소송을 냈던 학생들은 시대착오적인 판결이라며 곧장 항소에 나섰습니다.

배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1학기, 연세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학생회관 인근에서 원청인 학교를 상대로 시위에 나섰습니다.

시급 440원 인상과 인원 충원, 샤워실 설치 등이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