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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올해 의대 2천명 더 뽑는다…5년간 1만 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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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1만 명 더 늘리기로 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7년 뒤인 2031년부터 5년 간 매년 2천 명의 의사가 추가로 의료 현장에 나오게 됩니다. 증원은 주로 비수도권 의과 대학에 집중되고, 이 지역에서 뽑는 의대생 비율도 늘리겠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만, 의사 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첫 소식, 이현정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