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이 지난해 출시한 AI 반도체 '아톰'에 슈퍼브에이아이가 보유한 비전AI 기술력을 더하는 형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구축·선별·가공·관리·분석부터 모델 학습·운영까지 비전AI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코딩이나 머신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직관적인 툴로 AI를 개발·관리하는 솔루션을 보유했다.
리벨리온은 고객사에서 AI 모델 개발 수요가 있을 경우 슈퍼브에이아이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비전AI 특성상 보안상의 이유로 폐쇄망을 선호하거나, 저렴하고 빠른 소규모 서버 또는 데이터 센터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다섯번째)가 비전 인공지능(AI) 모델 및 반도체 인프라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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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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