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의정부시, 9∼12일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기관(병원 17개소, 의원 35개소) 및 약국(27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 시간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된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수 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상황실 보고체계 등 메뉴얼을 정비하고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사고 발생 시 소방서 및 관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명절 연휴에 과음·과식을 피하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방문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응급실,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대한 정보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나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