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나선 민홍철 의원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4·10 총선 경남 김해갑 지역구에서 4선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민 의원은 민주당 소속 경남지역 국회의원 3명 중 최다선 도전이다.
민 의원은 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정치로 정치개혁에 앞장서 미래를 향한 큰 틀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시민의 손으로 윤석열 정부의 불통을 심판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책임정치를 통해 정치혐오를 타파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선진화의 일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남권 미래경제 중심도시 김해 건설을 위해 국가 스마트물류 플랫폼 특별법을 발의하고 동남권 순환광역철도(진영∼김해∼양산∼울산)를 조기에 착공해 김해경전철과 연결하겠다"고 공약했다.
1984년 군법무관으로 군에 투신, 육군 법무감, 제4대 고등군사법원장을 거쳐 육군 준장으로 예편한 장군 출신인 민 의원은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2년 김해갑 지역구에서 당선돼 2016년, 2020년 같은 지역구 총선에서 내리 3선을 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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