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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인천공장
오늘(6일) 오전 11시 2분쯤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사람들이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A 씨 등 6명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추정되며 나머지 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공장에서 탱크 청소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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