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결정보다 0.2%p 인하 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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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2.8% 인하한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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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삼성화재가 올해 자동차보험료를 2.8% 내리기로 했다. 당초 결정 보다 0.2%포인트(p) 더 인하하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오는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달 2.6%를 인하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검토 결과 인하 폭이 0.2%포인트 더 커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원가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자 혜택 제공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 수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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