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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브스픽] 이게 달다고? 하루 300잔씩 팔린다는 '고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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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장시성에서 독특한 커피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웨이보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아이스 라테에 말린 고추를 토핑처럼 올려놓는데요.

여기에 고춧가루까지 뿌려준다고 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부 장시성에 있는 한 카페에서 출시된 메뉴로 전해졌습니다.

장시성은 중국에서도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지역이라 '장시 스파이시 라테'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이 커피는 우리 돈 3천700원 정도로 하루에 300잔이나 팔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