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3선 도전합니다"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4·10 총선 경남 김해을 지역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의원은 5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뚝심과 실력, 다양한 국정 경험과 인력 네트워크로 더 살기 좋은 김해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해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해와 부산 접경지역을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구로 통합 지정하고 국제물류업과 수출 가공무역을 결합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재추진, 부울경 행정 연합청사도 김해에 꼭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선임행정관, 기록관리비서관으로 근무하다가 김해 봉하마을에 내려와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로 친환경 농사를 지었다.
이후 2018년 김해을 지역구 김경수 전 의원이 경남지사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김해을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되고 2020년 총선에서 재선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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