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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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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설 연휴 위한 종합대책 추진 및 시민 안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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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비해 종합대책 추진...시민의 안전과 편의 제공

아주경제

동해시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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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종합대책 상황반과 9개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138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각종 민원에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상하수도관 파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제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 일정에 변경이 있어 2월 10일과 11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이를 대비해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하늘정원을 특별 운영 기간으로 지정하여 차량 일방통행유도, 이용객 안전점검, 민원해소 등을 통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교통혼잡지역 관리, 위생 사고 신속 대처, 하도급 대금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집중 운영,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등에도 시는 종합대책 상황반을 중심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월출 행정과장은 "명절 동안 경제, 생활안정, 방역 등 전 분야에 해당하는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귀성객과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동해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시는 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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