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의 넥슨 민트로켓 신작 ‘웨이크러너’ 첫 테스트
액션스퀘어의 기대작 ‘킹덤’과 ‘던전스토커즈’도 담금질
액션스퀘어의 기대작 ‘킹덤’과 ‘던전스토커즈’도 담금질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게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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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앞둔 신작 PC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가 태평양 표준시 기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는 넥슨 민트로켓의 신작 ‘웨이크러너’를 비롯해 액션스퀘어의 ‘킹덤: 왕가의 피’와 ‘던전스토커즈’, 그라비티의 ‘사이코데믹’ 등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작 ‘웨이크러너’는 5일부터 13일까지 ‘스팀’을 통해 첫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웨이크러너’는 ‘프로젝트 TB’라는 명칭으로 공개됐던 탑뷰 시점의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의 순발력과 조작 능력은 물론 ‘가속도’ 개념을 더해 가속 및 감속 조절 역량이 중요한 근접 전투의 재미를 구현했다. 또 팀 데스매치, 거점 점령, 거점 점유, 호송전, 레이더즈 등 4대4 대전 또는 5대5 대치 구도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넥슨 민트로켓의 임채현 ‘웨이크러너’ 디렉터는 “가속도를 활용해 이동과 공격의 참신한 재미를 제공하고 빠른 속도감에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첫 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유저 피드백을 수렴해 다음 단계 개발 방향성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액션스퀘어의 신작도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액션게임 ‘킹덤: 왕가의 피’와 던전 크롤러 게임 ‘던전스토커즈’가 주인공이다.
‘킹덤: 왕가의 피’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세계관을 활용해 한국적 요소를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돌파 모드와 점령 모드, PvP, 최대 4인 협력 모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해 ‘스팀’은 물론 구글 플레이에서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에서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 강형석 총괄PD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께 ‘킹덤 : 왕가의 피’만의 수동 컨트롤 기반의 액션 전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테스트 후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으며 다양한 전투 콘텐츠들로 게임의 몰입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던전스토커즈’는 스튜디오HG가 제작 중인 PvPvE 던전 크롤러 게임이다. 서양 중세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던전을 탐험하고 몬스터와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며 생존해 탈출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테스트 이후 핑 시스템과 위치 기반 음성 채팅 기능을 추가하고 솔로 모드와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한다.
스튜디오HG 한대훈 총괄PD는 “지난 1차 테스트에 많은 이용자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더욱 힘을 내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용 빌드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번 테스트에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라비티가 2D 시네마틱 과학수사 시뮬레이션게임 ‘사이코데믹 특수수사 사건부 X파일’의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그라비티 일본지사 그라비티게임어라이즈가 제작한 ‘사이코데믹’은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의 이야기를 담은 추리 게임이다. 이번 데모 버전은 프롤로그와 1장 초반 에피소드를 제공하며 게임 내 주요 콘텐츠인 실사 표현을 이용한 영상 대조와 추리를 정리하기 위한 증거 보드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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